[김종원의 랜선 여행] 신안군 선도 '수선화 축제'
2022-04-06 김종원 여행작가
섬의 생김새가 마치 매미처럼 생겼다고 해서 매미 선(蟬)자를 써 선도(蟬島)라 불린다.
선도는 수선화의 섬으로 유명하다.
매년 4월 초순 경 수선화꽃 축제가 열린다.
선도의 수선화는 일명 '수선화 여인'으로 불리는 현복순 여사가 10여년 전부터 자신의 집 마당에 수선화를 심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봄에는 임야를 제외한 섬 전체 70% 면적에 100여 종의 수선화를 심어 1004섬 수선화축제가 열린다.
김종원 여행작가 kimjw@nvp.co.kr
김종원 여행작가
<필자소개>
공학박사 김종원
고대금속유물분석센터 이사장
자유배낭여행가. 여행작가. 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