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원전 사업 재검토... 2050년까지 25% 전력 생산
원자로 핵 누출 문제는 여전히 과제
영국은 러시아 가스를 차단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영국에서 더 많은 원자력 발전이 고품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약속과 함께, 최근 원자력이 2050년까지 국가 전력의 25%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유로뉴스가 보도했다. 하기를 원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에너지 및 산업 전략부 대변인에 따르면, “핵에너지는 특히 러시아 천연가스로부터 에너지 독립을 보장하려는 영국의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50년까지 '순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국은 화석 연료로부터 긴급히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재 영국 전력의 16%는 6개의 원자로에서 생산되고 있다. 원래는 2030년까지 단 한 개의 원자력 발전소만을 유지할 계획이었다.
따라서 국내 원자력 분야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은 에너지 업계로서는 큰 전환점이다. 하지만 핵에너지 누출 문제는 여전히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유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안전한 시설" 중 하나로 설명했지만 체르노빌, 윈드스케일, 스리마일 섬, 후쿠시마 등은 오작동이 재앙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방사성 물질은 수천 년 동안 지속될 수 있고, 환경에 방출되면 공기, 물과 토양, 인간, 동물과 식물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오염시킨다.체르노빌에서 핵 참사가 발생한 지 35년이 지난 지금, 그리고 반경 30마일 반경 제외 구역 바로 바깥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방사능이 곡물, 육류, 유제품, 그리고 많은 나무에서 발견되고 있다.
방사선의 흔적도 배타지로부터 200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는데, 앞으로 몇 년 동안 거주할 수 없는 상태로 남아 있을 수도 있다.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시설의 일상적인 운영에서 생산되며 수천 년 동안 위험할 수 있다.
사고가 없는 경우에도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시설의 일상적인 운영에서 생성되며, 이는 수천 년 동안 위험으로 남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거의 35만 톤이 임시 보관 중이며, 일부 보관 통은 이미 변질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성호 기자 kimsh@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