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우리에게 놓여진 향후 미래와 과제
인공지능, 플랫폼, 문화콘텐츠 & 온라인 커머스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러기에 미래 비즈니스의 이러한 영역에서 인간이 기업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진정한 고민과 바람직한 방향모색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동안의 플랫폼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며 새로운 창조적 혁신가치를 만들 것인지는 다름 아닌 우리 모두의 공통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지금 현재는 기술의 대변혁 앞에서 우리는 의도를 투영하는 도구로서의 기계(Machine), 생산물로서의 플랫폼(Platform), 핵심 역량으로서의 군중(Crowd), 이 세 가지 힘의 균형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
이미 시작되고 있는 미래 비즈니스를 지배하는 힘이 무엇이며, 지금의 각 기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잘 연구하여 새로운 시대의 창조적 결과물로 만들어 내야 한다.
디지털 경제와 사회 속에서 앞으로 10년 안에 우리 모두는 지금 보다 100배 더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 수십억의 두뇌와 수조 대의 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 될 것이고 그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지식과 정보를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에서 효과적인 인공지능의 출현을 목격하는 실체적인 경험을 끊임없이 맞게 될 것이다.
이런 산업 발전이 사업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할 때, 우리 모두는 문화와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어떻게 하면 번창 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지금은 기계(Machine)-플랫폼(Platform)-군중(Crowd)으로 전환되고 있는 사회로 가고 있으며, 강력한 플랫폼은 우리의 모든 경제적 운명을 좌우하게 된다.
한 벤처기업의 성공은 기술에 얼마나 많은 접근할 수 있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리고 조직에 어떤 가치를 불어넣는지에 달려 있다고 본다.
좀 더 개인이나 사회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더 강력한 기술을 갖고 어떻게 인간의 삶과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어느 한 가지에 갇혀 있는 대신에 폭 넓게 우리의 미래를 밝게 빚어낼 더 큰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다가온 첨단 기술 관련하여 우리가 어디에 무엇에 '가치'를 두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애플, 구글, 아마존 만큼 성공한 기업은 거의 없다. 이 기업들은 플랫폼에 의존하지만, 세 기업 모두 성격은 전혀 다르다. 개방정도도 다르고 군중이라는 이용자에 의존하는 양상도 다르다. 게다가 기술의 원리들 외 창의성으로 대변되는 주요사업 기반 기술적 돌파구도 상이하다. 그리고 각 기업이 누린 행운에 이르기까지 변화와 혁신의 방법, 접근 전략도 각기 다르다. 이러한 각기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만의 혁신, 목적의식, 공동체의식을 창조해 내가며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만의 독창적이고 독특한 방법으로 이러한 가치를 혁신적이면서 창의·창조적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현재 펼쳐지고 있는 기술의 힘들이 미래 역사의 새로운 경로를 찾아내고 바꿀 것이다. 자산 능력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내 자신의 소망과 꿈을 함께하는 모든 이와 핵심가치, 핵심지식을 결합해야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탁월한 체계와 잘 정의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자신의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술이나 재능, 행운을 지닌 사람이 세계 디지털 기반 시설을 통해 상품을 생산하고 글로벌 사업을 하기에 지금처럼 좋은 때는 없다. 이러한 가치적인 공식을 이해한다면 기하급수적인 플랫폼 성장의 엔진이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받아드려야 할 것 이다.
누군가에게는 꿈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현실일 것이다. 선택은 자유이지만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지는 법이다. 현재를 보지 말고 미래의 흐름에 투자 할 줄 알아야 성공적인 부를 누릴 수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힘과 기술을 어떻게 융합하고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혁신가와 함께 이러한 로드맵을 찾는 정책 결정자로 성장하기를 모두에게 기대한다.
TiDeepS Group 윤재영 회장 ( kevin@tideep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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