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관리용 “복합 아스피린-실로스타졸 정제” 제기
하나의 정제로 결합 시 가격과 편리성 제고 안전성과 수용 가능성 임상 시험거쳐야
뇌졸중을 관리하기 위해 아스피린과 실로스타졸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현재 필리핀 의약품 시장에는 아스피린과 실로스타졸의 고정 용량 조합이 없기 때문에 이것이 첫 번째 정제가 될 것이라는 견해가 필리핀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되었다고 현지 매체가 27일(현지 시간)보도했다.
실로스타졸과 아스피린은 뇌졸중, 혈전색전성 질환 및 허혈성 심장병 관리에 사용되지만 시장에서는 별도의 단위로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약을 하나의 정제로 결합하면 더 이상 별도로 복용하지 않고 더 저렴한 가격으로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기한 것이다.
이것은 아스피린과 실로스타졸의 고정 용량 조합의 제형, 품질 관리 및 속방성 정제를 결정하고자 하는 아담손 유니버시티 (Adamson University)와 Compact Pharmaceutical Corp.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실현 하겠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용량 순응도를 높인 더 저렴한 대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 의약품 시장에는 아스피린과 실로스타졸의 고정 용량 조합이 없기 때문에 이것이 첫 번째 정제가 될 것이라고 지지자들은 심포지엄에서 언급했다.
Compact Pharmaceuticals의 Jose Valerio Calleja는 심포지엄에서 복합제가 고혈압 유지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의사들과 상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안전성과 수용 가능성에 대해 임상 시험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사들이 환자에게 더 편리하기 때문에 두 약을 함께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별도의 약을 살 필요가 없어 환자가 두 약을 모두 복용할 수 있다.
Adamson 대학의 Romalyn Johnson은 프로젝트 연구에서 직면한 문제 중 하나는 아스피린과 실로스타졸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학 물질과 기계의 출처라고 언급했다.
송명은 의약 전문기자 emmy21@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