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컴 그룹, 반려동물 메타버스 테마파크 진출

고객들은 NFT 통해 펫츠 월드 클럽 멤버십 가입 2월 14일부터 펫츠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취급

2022-02-14     이창우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많은 애완동물 주인들이 소망하던 애완동물을 위한 메타버스파크가 건설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닷컴에 따르면 위즈컴 그룹의 100% 자회사인 글로벌펫츠월드홀딩스가 암부르 그룹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글로벌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론칭한다.

위즈컴 그룹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제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고객 참여를 확대하고 자금을 조달하며 동아리 회원권, 포상금, 접근통제, 내부 동아리 결제를 운영하는 참신하면서도 클래식한 테마파크와 회원권 개념이다.

전세계 가정의 50% 이상이 애완동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애완동물 시장의 잠재력은 2200억 달러(한화 약 263조 3180억 원)가 넘는 시장으로 추산되고 있다. 

글로벌 펫 월드는 애완동물 주인과 애완동물 모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글로벌펫월드그룹은 반려동물 주인과 동물 애호가들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암브르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과 기존 재래식 사용 사례를 결합하여  디자인한 암브르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펫츠 월드는 '메타센스'라고 불리는 암브르의 메타버스가 홍콩 가상섬의 프라임 위치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메타센스의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에는 10개 이상의 장소가 글로벌 펫 월드의 추가 출시에 배정되어 있다. 고객들은 ERC721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통해 펫츠 월드 클럽 멤버십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멤버십 NFT의 구매자들은 펫츠 월드 지갑에 NFT를 지불하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NFT는 시장 및 토큰화 플랫폼에서 거래될 수 있으며, 기념품, eBook, 비디오, 음악 등 다양한 디지털 애완동물 자산도 보유하게 된다.

펫 파스 NFT는 2월 14일(현지시간) 글로벌 펫츠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가능하며 ETH에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