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망] 갈수록 심해지는 리튬 광산 쟁탈전... 현재 中의 기업의 미래
현재 극심한 지구 온난화로 말미암은 ‘탄소중화’라는 목표 아래 국제 에너지 시스템은 청정화, 저탄소화, 심지어 무탄소화까지 발전하는 추세이다. 그중에서도 리튬은 동력 배터리, 에너지 저장 등 저탄소 기술 제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리튬은 탄소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이다. 국제에너지청(EA)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30년에는 기존에 있던 것과 진행 중인 리튬광산 생산 프로젝트를 합쳐도 전 세계 약 50%의 리튬 수요가 부족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더 나아가 국제에너지청은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광물수요》 보고서에서 ‘2040년 리튬 수요는 현재 수준보다 13배,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가 빨라지면 51배까지 성장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광대증권(光大证券) 연구에 따르면 2021~2022년 국제적 탄산리튬은 긴요한 평형 상태에 있지만, 2023년에는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5년에는 수급 차이가 16만 톤으로 확대되어 13%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튬 가격은 끊임없이 오르고 있다. 상해강령(上海钢联)의 2월 8일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탄산리튬 평균가는 이미 톤당 38만 위안(한화 약 715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보다 상승 폭이 4배가 넘는 것이다.
리튬전지 산업의 폭발적인 추세는 리튬광산 기업, 나아가 산업 사슬 상의 더 많은 기업이 전 세계로 가지를 내뻗음으로써 리튬 자원 공급을 안정시킬 수 있다. 현재 각국은 잇달아 리튬을 국가 핵심 전략자원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해외 수매는 점차 복잡해지고 있다.
궈성증권(国盛证券)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리튬휘석광산의 생산능력 인수 비율이 98%, 계획 신규 생산 능력 인수 비율이 69%에 달한다. 현재 해외 생산능력은 이미 분할되었다. 선진국들이 총판하고 있는 상황에서 훗날 자원이 부족할 수 있는 상위 3개 리튬기업은 원료 공급에 제한을 받고 있다. 이미 해외장관협의를 확정 지은 기업은 수년간 경쟁에서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중국 리튬 자원의 대외 의존도는 70%를 넘는다. 중국 내 기업들은 대부분 밖에서 리튬 자원을 배치하고 있는데, 어떠한 기업이 이후 자원 경쟁 우위를 가질까?
현재 중국 기업의 해외 리튬 자원에 대한 배치는 주로 리튬광산에 직접 투자하여 권익 자원을 획득하여 자원량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중국 내 시판을 도맡은 리튬 광산 기업은 간펑 리튬업(赣锋锂业, 002460.SZ)과 톈제 리튬업(天齐锂业, 002466.SZ)이 있다.
둘의 해외 자산 배치는 모두 천만 등급의 권익 자원량을 달성했다. 그중 간펑 리튬 산업은 중국 내 1위인 동시에 전 세계 리튬 자원 권익 자원량 1위이기도 하다. 톈젠 리튬 업주는 호주 리튬정광 및 칠레 염호이며 간펑 리륨업은 리튬정광, 염호, 리튬점토 등 다양한 자원형태에 모두 배치되어 있다.
이 외에도 자금 광업(紫金矿业, 601899.SH), 화유코발트업(华友钴业, 603799.SH), 아화그룹(雅化集团, 00249.SZ), 성신리튬에너지(天齐锂业, 002240.SZ) 등은 지분이나 협회를 통해 상위 리튬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쟁탈전을 벌이는 중이다.
상하이(중국)= 오수민 기자 ohsm@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