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에 선정된 대구인자위

찾아가는 직업훈련 후속으로 재직자‧실업자 대상으로 직업훈련 실시

2022-02-07     최규현 기자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의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인자위’)가 고용노동부의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1년 실시한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의 후속인 이번 사업은 지역의 산업구조가 변화하거나 고용위기 등에 따라 어려움이 발생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재직자,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노동이동 및 고용유지 활성화를 목표로 약 7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500명에게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인자위는 훈련과정의 발굴개설을 주도하고, 훈련수요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희망하는 훈련을 적시에 공급할 방침이다.

대구인자위는 앞으로 지원이 필요한 지원대상산업직종과 인력수급이 필요한 육성산업직종을 선정 후 세부 훈련수요를 발굴하고 대구지역 기업의 인력수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대구인자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