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러브락 대표, ‘2021년 한류문화대상시상식’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

2021-12-22     이창우 기자
사진=러브락 제공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명품문화예술교육 러브락 김지연 대표가 대중문화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한류문화대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명품문화예술교육 러브락은 어린이 문화 예술의 중요성과 확산 전문 지도사 양성을 통해 교육 현장에 문화예술교육을 정착시키겠다”라면서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어린이다운 문화를 알리는 세계어린이문화예술 교류와 문화예술공연 및 문화예술축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류문화대상은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한류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한류닷컴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문화관광부·서울시관광협회·서울시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지금까지 세계어린이문화예술축제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확산의 공을 인정받는 뜻깊은 상이다. 러브락은 어린이가 만드는 공연, 어린이를 위한 공연 ‘세계 어린이문화예술축제’를 기획했다.

사진=러브락 제공

또한 2017년 한국 국회의사당의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이탈리아 피렌체, 2019년 호주 시드니, 2019년 중국 칭다오(青岛)와 짜오좡시(枣庄市)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 퍼포먼스와 악기연주, 중창, 합창, K-pop 댄스 등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알리고 교류하는 일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자긍심과 꿈을 키워나가는 일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 가운데 1부 패션쇼는 무려 80여 명의 모델들이 대거 출연해 궁중 한복 및 드레스 패션쇼를 선보였다.

2부 본격적인 시상식에는 신현준, 박준규, 홍수아, 조재윤, 박기웅, 김희재, 아이키, 차선우, 붐박스 조아란, 진미령, 린 지, 태하, 신 성, 김희재, 김태형(소방차), 낸시랭, 김양 송중근, 등 60여 명이 직접 참석해 수상했다.

K–POP,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우리 산업 전반에 펼쳐져 있는 우리 소중한 문화를 계승하여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하여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한 뜻깊은 행사였다.

3부는 걸그룹 레아, 걸그룹 인터걸스, 보이그룹 메가맥스의 콘서트가 펼쳐지며 유튜브와 줌 TV로 실시간 방송됐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