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 창업자,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에 합류
룬 크리스텐슨, 가상자산 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
2021-11-29 최규현 기자
메이커다오(MakerDAO)의 창업자인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이 드래곤플라이 캐피탈(Dragonfly Capital)로 합류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가상자산 프로젝트 메이커다오(MakerDAO)의 창립자 룬 크리스텐슨이 가상자산 전문 투자사 드래곤플라이 캐피탈(Dragonfly Capital)로 합류했다.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은 룬 크리스텐슨의 합류가 탈중앙화 금융(De-Fi), DAO 거버넌스, 프로토콜 보안 등의 영역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선구자로, 드래곤플라이에서 탈중앙화 금융의 발전과 가상자산 기업의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은 2019년에 메이커다오에 투자한 이력이 있으며,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룬 크리스텐슨의 역량을 높이 사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은 코인베이스가 인수한 1인치(1INCH), 디파이 프로젝트 컴파운드(Compund), 타고미 등에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