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주연들, “호그와트로 돌아기기”로 재회

회고전 스페셜로 뭉친 '해리포터' 출연진들 영화 프랜차이즈로 재회하는 '해리포터' 캐스팅 20주년 기념

2021-11-18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해리포터 멤버들이 돌아온다. 이는 2022년 1월 1일 HBO Max에서 첫 방송될 예정인 새로운 스페셜을 위해 "해리포터"의 출연진이 다시 뭉친다는 소식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 루퍼트 그린트(Rupert Grint), 엠마 왓슨(Emma Watson) 등 더 많은 사람들이 "해리포터 20주년: 호그와트로 돌아가기"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 세계 가족과 팬들의 마음과 상상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헬레나 본햄 카터, 로비 콜트레인, 랄프 파인즈, 제이슨 아이작스, 게리 올드만, 이멜다 스턴튼, 톰 펠튼, 제임스 펠프스, 올리버 펠프스, 마크 윌리엄스, 보니 라이트, 알프레드 에녹, 매튜 루이스, 에반나 린치, 이안 하트 및 영화감독 크리스 콜럼버스는 이 프로젝트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

한편, 이 프로젝트 리스트에 빠져 있는 해리포터의 작가 제이케이 롤링에 대해서는 모두가 궁금해 하고 있지만, 작년에 해리포터 역의 스타 래드클리프는 트레버 프로젝트의 에세이에서 롤링의 성 정체성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트윗에 답글을 남겨 화제가 되었다.

그는 "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성이다. "반대되는 모든 진술은 트랜스젠더의 정체성과 존엄성을 지우고 이 문제에 대해 조(롤링)나 나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전문 의료 협회가 제공하는 모든 조언에 위배됩니다."라고 얘기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