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린 스피어스 기부 제안, NGO단체 거부

브리트니 스피어스 동생 제이미 리 스피어스 VS NGO 'This is my brave' 브리트니 자매들의 갈등은 진행중

2021-10-21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사진=제이미 린 스피어스 SNS 캡쳐

정신 건강 및 중독 회복에 전념하는 NGO인 'THIS IS MY BRAVE'가 제이미 린 스피어스의 출간 예정인 책의 수익금의 기부제안을 거부했다.

10월 스피어스는 자신의 SNS 계정에 새 책 "내가 말했어야 하는 것들" 에 대해 게시했다 .

"아직 내가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책을 마치면서 내 인생의 '30년'이라는 장을 마감하고, 자신의 가치를 잊고 목소리를 잃은 다른 누군가를 돕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삶에서 건강에 해로운 사이클을 깨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스피어스는 캡션에 썼다.

"이러한 이유로 내 책 수익금의 일부가 @thisismybrave에 사용될 예정임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누군가의 지원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 개인적인 어려움을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기 때문이다.

또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며,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용감하게 공유할 때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놀라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에 대하여, 'This Is My Brave'의 SNS 계정에는 "우리는 당신의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기분을 상하게 한 사람에게 깊이 사과합니다. 우리는 제이미 린 스피어스(Jamie Lynn Spears)의 책 수익금의 기부를 거부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올렸다. 

사진= 'THIS IS MY BRAVE' SNS 캡쳐

지난 7월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는 그녀의 여동생을 비판하면서 그녀가 후견인 아래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설명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는 SNS에 "동생이 시상식에 나타나서 MY SONGS를 리믹스로 연주한 것이 싫다 !!!!! 그녀는 나를 심하게 아프게 했다 !!!!"라고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SNS에 올렸다.

사진=뉴시스 제공.

하지만, 이에 대해 제이미 린 스피어스는 "공개 플랫폼에서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대중이 원하는 방식으로 그녀를 지지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해시태그가 있기 훨씬 전에 언니를 지지해 왔으며 오랫동안 그녀를 지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