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제타존스, 마이클 더글라스 부부 호화 맨션 매매

2021-10-11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할리우드의 파워 커플인 캐서린 제타-존스와 마이클 더글라스는 맨션 하나를 구매하고 다른 맨션을 판매하면서 뉴욕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두 사람은 뉴욕주 어빙턴(Westchester County의 부유한 지역)에 있는 부동산에 대해 450만 달러를 지불하고 부동산 기록을 새롭게 기록했다. 

이는 1930년대 조지 왕조 양식의 영주의 저택은 12에이커의 숲이 우거진 드라이브 끝에 장엄한풍경을 가진 부동산으로 알려졌다. 

1만1653 제곱피트에 달하는 이 집에는 응접실과 드레스룸이 있는 마스터 스위트룸, 프렌치 석회암 벽난로가 있는 거실, 패널로 된 2층 도서관, 허드슨 강이 내려다보이는 석조 테라스를 포함해 8개의 침실이 있다.

실내 수영장, 헬스장, 오락실, 여름용 주방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수영장, 테니스 코트, 카바나 및 게스트 코티지를 포함한 야외 편의 시설을 추가할 수도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맨션이다. 

이 맨션 구입 몇 주 전에 부부는 새로 인수한 곳에서 북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뉴욕의 호화로운 집을 2047만 달러에 팔았다.

사진=구글지도 캡쳐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49세의 Zeta-Jones와 74세의 Douglas는 2014년에 거의 1만5500 제곱피트의 맨션에 1125만 달러를 지불했다. 그들은 두 거래에 동일한 LLC(유한책임회사)를 사용했습니다.

제한된 목록 정보에 따르면 1895년에 지어 완전히 개조되었으며 침실 8개짜리 집에는 실내 수영장 2개, 야외 수영장, 체육관, 사우나 및 한증막, 테니스 코트, 아파트 2개가 있는 게스트 코티지, 승마 시설이 있다.

'시카고'와 '엔트랩먼트'로 가장 잘 알려진 제타 존스의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또한, 가장 최근에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앤트맨과 와스프"에 출연한 더글라스 씨의 대변인은 거래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한편 이 부부의 부동산 거래는 뉴욕이나 미국에만 국한되지 않다. 그들은 현재 스페인의 발레아레스 제도 중 하나인 마요르카에 있는 200에이커가 넘는 2900만 유로(3190만 달러) 부동산을 내 놓았꼬, 현재 구매자를 찾고 있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