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부지역 사진전 경북 초대전 안동서 개최

한중 문화교류의 해 기념 중국 서부지역 사진전 경상북도 초대전이 오는 10월 5일~8일 경북도청 동락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서부지역 자연 풍광과 발전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다음 달 5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기식 회장은 "시안과 티베트 등 중국 서부지역의 비경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 작품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경북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