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1년 글로벌 혁신 지수... 44위 기록
2021-09-26 최우진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은 유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발표한 글로벌혁신지수 2021(GII)에서 132개 국가 및 경제분야 중 44위를 기록했다.
글로벌혁신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향후 잠재력이 있는 4대 중진국(나머지 터키, 인도, 필리핀)에 포함되었고, 11년 연속 혁신 성장을 기록을 보였다.
글로벌혁신지수 상위국가는 북미와 유럽 등이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지만,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SEAO)의 혁신 성과는 10년 연속 상승하는 하며 선진국과의 간격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은 2007년 첫 글로벌혁신지수 측정 이후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 최근, 34개 중위국가 중 1위를 차지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최우진 통신원 wjchoi@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