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x 안젤리나졸리, 영화 '이터널스' 프로모션 개시

'마블리'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매거진 영국의 유명잡지인 ‘토털필름’의 커버를 장식하며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개봉전 프로모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마동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매거진 커버 사진을 게재하고 “이터널스 마블”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 마동석은 개봉을 앞둔 영화 ‘이터널스’의 슈퍼 히어로 길가메시(마동석)의 모습 그대로다. 극중 테나(안젤리나 졸리)와 투샷으로 담긴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에 연기하는 마동석의 길가메시는 마블 세계관 안에서 펼쳐지는 액션에서의 힘 캐릭터의 끝판왕을 보여줄 전망이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