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부, 우한서 첫 TV기자 회견..."우한 시장 경질"
2020-02-15 이현섭 기자
중국 정부는 15일 '코로나19'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으로 TV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는 후베이 성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왕하성 부주임이 성내 의료 태세와 격리 대책 등을 소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파견된 2만5000명의 의료진이 환자 치료와 확산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 정부는 '코로나19' 초기진압 실패를 문제시 했다. 시진핑 정권은 13일,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최고 지도자를 경질 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