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 사실상 소강상태, 24일 '구의원 선거'에 주목

2019-11-22     김예슬 기자
11일(현지시간) 온라인에 유포된 동영상 속에서 한 홍콩 경찰관이 시위 현장에서 다가오는 시위자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3월 첫 시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있는 홍콩시위가 경찰의 계속되는 강경 진압으로 다소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강경파인 크리스 탕이 홍콩 경찰의 수장으로 취임하면서 경찰은 시위 대응 기조를 조기 진압으로 바꾸면서, 경찰은 '인간 띠 시위'를 조기에 해산시키는 등 거리 시위들을 무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