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능 더해 빅데이터 품질 처리속도 높혀...미래부, 평가지표 국내외 표준화 진행
2017-05-11 정윤수 기자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빅데이터의 품질평가 품질 평가를 위한 자동화된 도구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데이터 품질 평가에 상당한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AI 기능으로 품질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미래부는 이와 같은 '빅데이터품질 평가 도구 개발' 사업을 위해 주 사업자로 위세아이텍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위세아이텍은 투이컨설팅, 와이즈넛, 한국데이터진흥원, 연세의료원 등과 함께 빅데이터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등 평가도구를 만들 예정이다.
평가도구는 법률, 의료 등 산업별로 특화해 개발된다. 해외 시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