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거버넌스위원회 신설안 27일 이사회에서 논의... 지배구조 개편 및 M&A 심의 역할까지 예상
2017-04-25 이미정 기자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삼성전자가 지배구조개선 및 주주가치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경영사항을 담당할 '거버넌스위원회' 설립을 놀고 27일 이사회에서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거버넌스위원회는 27일경 설립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은 거버넌스위원회를 올해 4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한바 있다.
거버넌스위원회는 주요 경영사항 심의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른바 CSR까지 담당하면서 전원 사회이사로 구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배구조 개편 및 인수합병(M&A)까지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