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계좌개설 8만명 돌파
2017-04-06 이진구 기자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의 가입자가 출범 3일만에 8만명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5일 제휴사 코드를 입력하면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코드K 예금'이 1회차 목표 200억원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신규 고객 수는 이날 8만4239명을 기록했으며, 대출 건수는 6633건, 체크카드 발급 건수는 7만6123장이었다.
지난 3일 공식 출범한 케이뱅크는 계좌개설부터 대출 신청 등 모든 은행 서비스를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인증이나 간편 비밀번호를 이용해 이체나 대출을 할 수 있으며, GS25 편의점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인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