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신원 확인 중
2017-03-28 이보영 기자
[뉴스비전e 이보영 기자] 28일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돼 신원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현장에 국립과학수사원 관계자 등을 급파해 세월호 미수습자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해는 유실방지망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미수습자는 단원고 학생 조은화 양, 허다윤 양, 남현철 군, 박영인 군, 교사 고창석 씨, 양승진 씨, 일반인 권재근 씨, 권혁규 군, 이영숙 씨로 총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