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R클럽2' 가입자 1만 명 돌파...G6 흥행 견인

2017-03-22     이진구 기자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G6 출시와 함께 선보였던 LG유플러스만의 클럽 프로그램이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단말 구매 지원프로그램 ‘R클럽2’가 출시 10일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G6 가입자 중 R클럽2로 가입한 고객은 8천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R클럽2 전체 가입자 수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이다. 또한 10일 간의 수치를 분석한 결과 G6를 R클럽2로 가입한 고객 비중이 같은 기간 다른 모델 대비 약 10%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R클럽2는 지난 10일 출시한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를 최대 30% 까지 지원한다.
 
R클럽2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최순종 모바일사업부문장(상무)은 “G6에 맞춰 출시된 R클럽2가출시 초반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G6를 구매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