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정 공백 매듭짓는데 지혜를 모아야...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 집중해야"

[뉴스비전e]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인용 결정이 나온 이후,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 경제살리기에 모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인용결정에 대한 입장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을 존중하고, 이번 사태로 빚어진 국론분열을 봉합하고 국정운영의 공백을 매듭짓는데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국회와 정부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경제주체들의 불안 심리를 키우는 정치적 리스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것이다.

경제계도 이번 사태를 값비싼 교훈으로 삼아 어려운 여건이지만,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