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뷰] 팬텀오브더킬, 28일부터 사전등록 시작...애니메이션 '페이트'와 콜라보 버전 예정
2016-12-28 장연우 기자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일본 Fuji&gumi Games가 개발하고 DeNA HK가 퍼블리싱하는 SRPG 『팬텀오브더킬, PHANTOM OF THE KILL (이하 POK)』이 28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POK’는 일본에서만 3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최근 론칭한 대만과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POK’의 한국 서비스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페이트,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와 함께 콜라보 한 버전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존의 ‘POK’ 팬 뿐만 아니라 ‘페이트’ 팬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인기캐릭터인 세이버, 이리야스필, 토오사카 린, 라이더를 직접 조작하고 풀 보이스로 무장한 전용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는 등 ‘페이트’를 모바일 게임으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POK’는 전설 속 무기 이름을 지닌 신비로운 소녀(이하 히메)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정통 SRPG. 고품격 일러스트로 연출된 게임 속 ‘히메’들은 다양하고 특징있는 직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CBT때부터 보여준 이용자들의 열정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 2년 이상의 업데이트 컨텐츠가 준비된 만큼 더욱더 안정적인 서비스로 오랫동안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식 런칭 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