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뷰] 네시삼십삼분,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여포를 생포한 군사 ‘곽가’ 등장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개발사 액션스퀘어)’에 신규 장수 곽가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신규 장수로 요절한 위나라의 책사 곽가 봉효가 추가됐다. 곽가는 하비성에서 공성하는 여포를 상대로 두 개의 강둑을 무너뜨려 성 안으로 물이 들어가게 만들고 고립시키는 ‘수계(水計)’를 이용해 여포를 생포한 전략가다. ‘삼국블레이드’에서는 강렬한 불을 이용해 전장을 압도하고 상대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곽가는 방통, 순욱, 조조와 결합해 공격력 상승, 기술 재사용 시간 단축, 모든 피해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보여준다. 또, 곽가는 상대의 공격을 막는 확률이 매우 높아 일기토에서 유리하다.
이외에 초선과 조조의 외형이 변경됐으며, 관은병과 서황의 일부 기술 효과가 조정됐다. 또, 난세영웅전 콘텐츠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보상이 상향됐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와 ‘블레이드’ 의 검증된 유명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모바일 대작 게임이다.
삼국지 영웅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 언리얼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 조합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일대일 승부를 펼치는 일기토, 다수의 성을 돌파하며 전투를 벌이는 난세 영웅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국내서 최고 매출 4위에 올랐으며, 최근 대만·홍콩에 출시해 최고 매출 3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마피아 리벤지’와 ‘다섯왕국이야기’를 출시한 4:33은 올 하반기 ‘활2’, ‘DC 언체인드’, ‘블레이드2’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