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뷰] 엔씨소프트 "NC COMIX, 코믹스 서울 참가"
2017-07-21 장연우 기자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NC COMIX(이하 엔씨코믹스)’가 ‘코믹콘 서울(Comic Con Seoul) 2017(이하 코믹콘 서울)’에 참가한다.
엔씨코믹스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웹툰, 동영상, 원화 등)가 모여 있는 서비스다. 게임의 배경 이야기나 게임 속 캐릭터의 일화를 웹툰으로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IP를 웹툰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영역으로 연결해 가고 있다. 엔씨코믹스 외에 게임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과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과 대중 음악의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였다.
코믹콘은 만화를 중심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전시회이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코믹콘 서울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엔씨코믹스는 10부스 크기로 참가한다.
코믹콘 서울의 엔씨코믹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PC온라인게임 MXM(Master X Master, 엠엑스엠)의 캐릭터인 ‘아라미’와 리니지의 ‘데스나이트’를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엔씨코믹스의 웹툰 ‘엄마, 나 그리고 꼬미’에 나오는 ‘아라미’의 방 체험, ▲실제로 재현된 웹툰 속 공간 관람 ▲VR을 통한 게임 캐릭터와의 만남 등을 할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