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IT쇼 2017] 삼성 VS LG, 디스플레이 전면 내세워 혁신의 대결
2017-05-26 김호성 기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월드 IT쇼 2017(WIS 2017)'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 등 제품을 놓고 혁신 대결을 벌였다.
두곳 모두 관람객들이 줄을 서는 등 붐비고 있었다.
KT와 SK텔레콤(SKT)가 VR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 관련 서비스를 알리는데 집중한데 비해, 삼성과 LG는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및 관련 서비스를 알리는데 공을 들인 모습이었다.
삼성전자는 QLEDTV 및 2017형 삼성스마트TV를 전면에 세웠다.
이외 스마트TV 체험존을 통해 음성인식을 통해 TV 주변기기를 바로 사용할수 있는 '지능형 음석인식' 기능을 알렸다. AI인공지능비스 빅스빅의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LG전자 역시 LG페이를 이번 WIS2017을 통해 공개하고, 게이밍 디스플레이 체험관을 통해 주목받았지만, 부스를 들어서자마자 눈에 확들어오는것은 시그니처 올레드 TV이며, 바로 TV속 몰입감을 느낄수 있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올레드 월페이퍼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 ▲21대 9 모니터 등 주로 디스플레이 제품을 전면에 세우며 우월성을 알리려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