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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남산의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10월을 맞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을바람과 함께 남산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울시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목멱산방 앞에서 점심시간에 남산 가을단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낮 12시부터 1시까지 어쿠스틱 밴드와 클래식 연주자, 퓨전국악팀의 공연이 열리고, 인근 부스에서는 가을 국화차 마시기, 단풍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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