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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1일(목)부터 직영 온라인 KT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과 ‘Be Y 패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Be Y는 Y24‧Y틴 요금제를 통해 1020세대의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선도해온 KT가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Y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전용 단말 브랜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Be Y폰’과 ‘Be Y패드’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 업체 ‘화웨이’ 제품으로 프리미엄급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Be Y폰’은 5.2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3GB 램을 탑재하였고 지문인식 기능까지 지원되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가지면서도 출고가는 31만6,800원(VAT포함)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단말 박스 내 구성품 형태로 기본 제공한다. LTE 데이터선택 699요금제 이용시 공시지원금 27만6,000원에 추가 지원금 15%까지 더해진다. 

‘Be Y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Be Y패드의 출고가는 36만3,000원(VAT포함)이다. Be Y패드를 순 데이터안심무한 요금제로 이용시, 공시지원금 30만원에 추가 지원금을 포함하여 실구매가 1만8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KT는 출시일인 9월 1일부터 전용단말 브랜드 ‘Be Y’와 동명의 대세 힙합 뮤지션 ‘비와이’(쇼미더머니5 우승자)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실력있고 / 쿨한’ 비와이의 이미지를 본질과 실속을 추구하는 단말 컨셉과 적절히 연계해 인위적 설정 보다는 자연스러운 연출로 힙합을 통한 메시지를 전달해 그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하루 앞서 유튜브에 공개된 ‘비와이’의 뮤직비디오도 최근 트렌드의 중심인 VR로 제작되어 Y세대 고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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