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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네오위즈가 개발한 올림픽 모바일 게임 ‘RIO 2016 올림픽 게임’이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된 이 게임은 올림픽 종목 게임들을 다양하게 담았다.

1000만 실적 중에서 국내가 70만 건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줬고,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내놨던 공식 모바일 게임의 기록(750만 건)을 크게 상회한 숫자여서 의미가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15개 언어로 지원한다.

특히 올림픽 출전 선수처럼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세로 방식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조작 방식 등 접근성을 낮춘 것 또한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현재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림픽이 끝났지만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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