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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는 오늘, 세계 선두의 멀티-장르 분석 엔진인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 및 하둡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를 위한 새로운 개발 옵션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센서 및 디지털 기기를 포함해 IoT가 방대한 데이터를 생성하면서, 하둡과 클라우드를 포함하는 고객 맞춤형 아키텍처 접근 방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새로운 개발 옵션을 통해 테라데이타는 고객 맞춤형 접근방식에 더욱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닉 로우다(Nik Rouda) ESG 글로벌(ESG Global) 수석 애널리스트는 “많은 기업들이 멀티-테넨트(multi-tenant) 환경에서 기존 인프라에 고급 분석을 통합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AWS 기반 애스터 애널리틱스(Aster Analytics on AWS) 및 하둡 기반 애스터 애널리틱스(Aster Analytics on Hadoop)를 통해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 새로운 옵션은 사용자들이 분석 환경을 조성하고 그들이 데이터 레이크나 클라우드에서 이미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AWS 옵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대규모 투자 지출 없이도 고급 분석 기술을 사용한 만큼만 지불할 수 있다. 이는 상당한 경제적 이점과 함께, 기업들이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고 각각의 사용자 커뮤니티의 분석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오픈소스 고급 분석 패키지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를 위해 설계되지는 않으며, 대게 사용, 구축, 유지를 위한 전문화된 기술을 요구한다. 즉, 하둡 기반 업무에 고급 분석 툴을 적용할 뿐, 하둡 기반에서 최적화된 운영이 되도록 설계되지는 않았다. 그 결과, 그 패키지는 전용 플랫폼으로 데이터가 추출되도록 요구하며, 사용자, 데이터, 사용 케이스 관점에서 확장성이 결여되어 있다.
 
마이크 올슨(Mike Olson) 클라우데라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 CSO)는 “아파치 하둡의 핵심적인 강점은 여러 분석 및 프로세싱 엔진을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점과 확장가능성(extensibility)이 뛰어나나는 점이다.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가 소개된 것은 업계의 진정한 진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요구사항이 많은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롭고 강력한 선택권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 투굿(Chris Twogood) 테라데이타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하둡에서 자연스럽게 애스터 애널리틱스(Aster Analytics)를 운영한다는 것은 업계에 중요한 분깃점이 될 것이며, 기업들의 하둡 투자 효과를 극적으로 높여줄 수 있다”라며 “애스터 애널리틱스(Aster Analytics)는 빅데이터를 통해 애널리스트들을 연결시켜왔다. 그러나 이 업계 최초의 하둡 기반 고급 분석은 진정한 빅데이터의 민주화(democratize)를 실현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물론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들이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는 물론, 패스(path), 머신 러닝, 그래프 알고리즘을 통해 원활히 분석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하둡 및 AWS 개발 옵션은 최소의 비용과 리스크, 그리고 빠른 속도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언제라도 민첩한 분석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AWS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는 2016년 9월 중순에, 하둡 7.0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는 2016년 10월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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