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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PC MMORPG ‘뮤 레전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 5만명을 넘기고 테스트 준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웹젠은 26일 오전, 2차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앞둔 ‘뮤 레전드’의 테스트 참가 신청자 5만명을 확보했으며 28일 중 테스트 참가 접수를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1차테스트에 참가했던 3만명의 게임회원들에게는 자동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추가되는 2만명의 테스트 참가신청 결과는 신청자들 중 추첨을 거쳐 선정된 인원들에 한해 8월29일에 개별 통보된다. ‘뮤 레전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는 9월1일부터 9월8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뮤 레전드’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1차테스트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길드시스템 ‘기사단’을 비롯해 사냥터(인스턴스 던전)‘루파의 미궁’/ PvP콘텐츠 ‘투기장’ 등의 콘텐츠들도 추가한다.

또한,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 게임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루파의 미궁’은 게임 내 최고 레벨(65Lv)에 도달한 캐릭터들만 즐길 수 있는 사냥터로 ‘뮤 레전드’의 ‘핵앤슬래쉬 몰이사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최종 콘텐츠(End Contents) 중 하나다.
 
웹젠은 2차비공개테스트가 마무리 되는대로 결과를 취합해 추가 개발을 거쳐 올해 내로 공개테스트를 시작하며,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2016에서는 현장에서 ‘뮤 레전드’에 접속해 볼 수 있는 시연대도 준비한다고 전했다.
 
웹젠은 올해 지스타 B2C 전시관 내에 100부스 규모의 게임 체험 및 전시/이벤트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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