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운행 기차표 예매가 17일 시작됐다. 17일에는 경부선ㆍ경전선ㆍ충북선ㆍ동해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오늘 오전 6시~12시까지 인터넷 예매를 진행하고 오전 9시부터 11시에 기차역에서 현장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 경부선과 경전선 주요 구간 기차표가 현장 예약판매 15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13~14일 부산ㆍ동대구행 하행선 열차와 15일 정오 이후 귀경 기차표가 매진됐고 인터넷에서는 13~14일 하행선 표가 매진됐다. 또한 15일 추석 당일 정오 귀경표도 매진됐다.

호남ㆍ전라ㆍ장항선 예매는 내일 오늘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다.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결제 기간은 18일 오후4시부터 22일 오후 12시다.

한편,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잔여석 승차권을 판매해 예매를 실패한 고객들이 표를 구입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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