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경쟁력이 약한 산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에 진출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과잉공급 업종에서 활발한 산업 재편이 이루질 수 있도록 13일 부터 시행되는 기업 활력법을 정부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구조조정을 하면 그걸로 문을 닫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신기술·신산업을 받아들여서 오히려 더 크게 성공한 경우도 많이 있다며 말을 끝맺음했다.

한편, 이날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응 대해서 박 대통령은 국민 생명이 달린 안보 문제에 대해 여야는 함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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