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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카카오(대표임지훈)는 오늘 2016년 하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 투명성 보고서는 지난 2015년 1월 처음 발간되어 이번이 4회째다. 

카카오의 프라이버시 정책 웹사이트에서는 투명성 보고서 뿐만아니라 개인정보 처리에대한 근거법률, 수집부터 파기까지의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기술적 정책적 보호노력, 국내외 프라이버시 정책 동향 등도 함께 제공하고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정부기관이 관계법령에따라 요청한 개인정보 관련통계는 물론, 불법유해정보, 저작권및상표권침해, 개인정보노출, 명예훼손게시물 등에 대한 처리건수도 함께 업데이트 되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통계는 2012년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작년 10월 카카오톡 통신제한 조치협조 재개에 따라 익명 화방식을 통한 1차 정보제공 후 추가로 요청된 건수도 공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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