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에어비앤비는 11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에어비앤비 오픈’행사가 올해 3회를 맞을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어비앤비는 호스트와 게스트, 로스앤젤레스 주민 외에도 다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악, 예술, 음식 등 문화적 코드와 더불어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에어비앤비 오픈은 에어비앤비 커뮤니티의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호스트를 위한 팁에서 새로운 소식과 주요 변화까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소상공인, 소생산자와 장인에 대한 지원을 주제로 배우 기네스 팰트로, 프로듀서 브라이언 그레이저, 배우 애쉬튼 커처, 작가 엘리자베스 길버트, 탐스 CEO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쉐이크쉑 CEO 대니 마이어와 더불어 에어비앤비 창업자 및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강연을 펼친다.

공식 파트너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의 쇼케이스 영상도 관람이 가능하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올해 에어비앤비 오픈은 호스팅과 여행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발표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장 창의적인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호스팅을 주제로는 최초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로,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 참석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레스토랑, 카페를 비롯한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의 심장부인 다운타운 지역에 위치한 유서 깊은 극장 네 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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