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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6월10일(금)「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임지훈 카카오 대표,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제주혁신센터 보육기업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혁신센터 출범 1주년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제주센터 1주년 성과보고 및 지난 1년간 보육기업의 주요성과사례 전시가 진행됐다.

제주센터는 동아시아의 11개 창업허브 및 기업과 글로번 네트워크를 구축해왔고,'15년도에 동아시아 진출 스타트업 3개업체를 선발,지원해 190억원의 토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인재를 제주로 유입함으로서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센터는 '제주 크래비터 사람도서관' 운영을 통해 자생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플랫폼 개발과  “K-뷰티 챌린지"를 통해 관광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실시하고 있고,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정환 제주센터장은 “지난 1년간 새로운 연결을 통한 동아시아 창조허브 제주를 구현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고, 출범 1주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글로벌 인재 유입을 통해 개방형 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하여 이러한 흐름이 지역내 고용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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