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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자사의 글로벌 한식 레스토랑 ‘비비고(www.bibigo.co.kr)’의 대표메뉴 ‘비비고 라이스’가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이룬 한식 전통 메뉴 비빔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비고 라이스’는 2010년 비비고 론칭 당시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6개국 매장에서 판매해왔다. 

새로 추가된 맛은 연어 토핑과 김퓨레 소스다. 연어 토핑은 부드럽게 익힌 생연어에 다진 양파를 넣어 버무렸고, 김퓨레는 구운 김을 곱게 갈아 특제 간장 양념에 어우러지게 섞었다.

비비고 관계자는 “비비고 6주년 및 우수문화상품 한식메뉴 부문에 ‘비비고 라이스’가 선정된 기념으로 토핑과 소스를 추가 개발했다”며 “생선류를 토핑으로 처음 선보이는데, 연어 토핑에 김퓨레 소스가 고소한 감칠맛을 더해 함께 먹으면 꽤 잘 어울려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비고는 비비고 라이스의 새로운 토핑과 소스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통해 할인 판매와 식사권 제공 등을 진행한다. 

CJ푸드빌의 ‘비비고’는 지난 2010년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국내 론칭(서울)에 이어 같은 해 중국, 미국 등에 매장을 열며 해외 투자를 지속 중이다. 현재 국내 10개, 해외에는 6개국 1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비비고 라이스는 정부의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 한식메뉴 부문에 최초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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