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도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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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교육부가 올해는 중학교에서도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초등학교 150곳외에도 중학교 10곳에서 학생과 학부모 4000여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재료를 준비해 요리하고 같이 식사하면서 친밀감을 높이는 방식으로 90분간 진행된다.

그동안 초등학교 위주로 시행됐던 '밥상머리 교육'이 올해부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중학교 10곳에서도 시범 운영된다.

교육부가 지난해 밥상머리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각각 4.6점, 4.3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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