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연합 미사일 경보훈련을 실시하는 이유는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체결된 한·미·일 정보공유약정(TISA)에 따라 탐지·추적 등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정보분야 훈련이며, 요격훈련을 하는 수준인 작전분야 훈련은 아닌것으로 국방부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한·미·일은 해상 탐색 및 구조 훈련을 여러 차례 실시해 왔으나 군사적 목적의 훈련을 함께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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