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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교육부는 오늘 9일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행복교육 모니터단으로 선발된 학부모와 교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행복교육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8일 2016 행복교육 모니터단이 학부모, 교원, 학생 1만1021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8017명 대비 규모가 약 3000명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교원 등 663명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모니터단은 자유학기제 시행과 고교 직업교육 강화 등 주로 초·중등 교육과정과 관련된 정책을 정책토론회와 워크숍, 현장 방문 등의 형식으로 모니터링한다.


학부모, 학생, 교사 등 1만1천21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모니터단은 매달 1∼2개 주제를 놓고 전자우편 설문조사 방식으로 모니터링을 한다.

모니터링 주제는 자유학기제 시행, 고교 직업교육 강화 등 주로 초·중등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선정하고 모니터링 결과는 정책추진과정에 교육현장 의견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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