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바이오산업과 탄소자원화 분야를 미래 신성장동력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3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산업 생태계 및 탄소자원화 발전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선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충 방안과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탄소자원화 발전전략, 과학기술 외교역량 강화 방안 등이 보고된다.

회의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신성철 부의장, 자문위원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등 14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 앞서 박 대통령은 신 부의장을 비롯해 제3기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신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과학기술계 최상위 대통령 자문기구로 1991년 출범했으며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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