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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관련 분야의 경험과 식견이 풍부해 위원회를 원만하게 이끌어갈 적임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장 및 소청심사위원장 프로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 용 환(58세, 서울)
-주요 학력: 경기고 서울대 기계설계학과(기시 14회)
-주요 경력: 前 과기부 원자력안전심의관, 과기부 원자력국장,ITER(국제핵융합실험로) 사무차장,現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 다음은 2016년 4/14(목) 정연국 대변인 원자력안전위원장 및 소청심사위원장 인사 발표 관련 브리핑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 원자력안전위원장과 소청심사위원장 인사를 발표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김용환 현 원자력안전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그리고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 위원장에 김승호 현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을 내정하였습니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장 내정자는 과기부 원자력 국장, 국제핵융합실험로 사무차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차장을 역임한 원자력 안전 및 기술 분야 전문가로 관련 경험과 식견이 풍부하고 기관 사정에 밝을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가 합리적이고 조직 내외 신망이 두터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원만하게 이끌어갈 적임으로 기대되어 발탁되었습니다. 

김승호 소청심사위원장 내정자는 안행부 인사실장, 인사혁신처 차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등 정부 인사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인사 전문가로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고 합리적인 판단력과 균형감각을 갖추고 있어서 소청심사위원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갈 적임으로 발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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