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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이  경기도청과 협약을 맺고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경기도청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기업의 매출 활성화와 온라인 상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지웰페어는 2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이용일 이지웰페어 부사장이 참석해 이기우 경기도청 사회통합부지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상호 교환하며 서명했다.

이지웰페어는 복지포털을 통해 경기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 17개사가 생산한 우수 제품을 판매하고 복지몰 내에 별도의 브랜드 상품관을 구성하여 제품 및 기업 인지도 제고를 돕고, 자체 보유한 표양궈하이 등 직구플랫폼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온라인 상의 판로 개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내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과 이들 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여 지속적으로 이지웰페어에게 추천하며, 이지웰페어는 1,261개 고객사의 임직원 160만 명이 이용하는 복지포털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복지몰 내 다양한 프로모션 및 카테고리별 컨설팅을 통한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지웰페어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들을 모아 복지포털 내 오늘만 이 가격/ 직원특가 WOW / 브랜드기획전 등 코너에서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명절(추석) 시즌에는 홍보를 강화해 복지포털에서의 제품 노출을 극대화하고, 제품소개 영상을 제작하여 EZ홈쇼핑 코너에서도 방송,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지웰페어는 내달부터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부터 100여 종의 상품을 공급 받아 복지포털에서 판매하고, 올 하반기에도 경기도내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속적으로 공동 모집하여 복지포털에 입점시켜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경기도청과 함께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이들 기업 제품의 마케팅•홍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복지포털 내에서의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유가치창출(CSV; Create Shared Value) 경영의 우수 사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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