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최장관은 숙명여대 총장, 취업경력개발원장 등과 환담하고 청년 실업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미래부는 전했다.
숙명여대는 대학 내 취업 및 창업지원 조직을 통합하여 학생들을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지난해부터 선도적으로 운영중이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 등 정부지원 청년일자리사업과 취업정보를 통합·연계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부는 최장관의 이번 방문을 통해 청년일자리 확대 차원에서 3월말까지 구축 예정인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과 대학장초일자리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의 궁극적인 목표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향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희망재단 등과도 고용존이 협력할 분야를 적극 발굴해서 청년 일자리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2015년 대학,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재학생과 졸업생, 인근 지역 청년들에 대한 취업, 창업 지원 기능을 연계한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위한 센터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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