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한국과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가 서울에서 만나 대북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외교부는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28일 오후 서울에서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와 만찬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양국은 이번 협의를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 등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북핵·북한 문제 및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지난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협의는 지난달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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