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4.19 세대 정치인의 상징이었던 고(故)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24일 '4·19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지는 영결식을 끝으로 영면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성모병원에서 오전 8시부터 김정환 목사 등의 주재로 발인예배가 진행됐다.

발인예배에는 장례위원장을 맡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권오을 전 의원,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 평소 가까웠던 전현직 의원들은 물론 헌정회와 4·19 관련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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