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김구재단은 오는 2월 19일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와 공동으로 '백범 김구선생 탄신 1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테사 모리스 스즈키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 교수와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 교수, 양다칭 조지워싱턴대 교수, 이성윤 터프츠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또 박태균·신성호 서울대, 한석정 동아대 교수 등이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세부 주제는 일제 시기의 잔재와 대한민국과 주변국들의 국제관계, 동북아시아의 관점에서 본 변화하는 리더의 상징성, 지속되는 한반도 분단 상황과 향후 20년 전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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