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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에 정장선 전 의원이 임명됐다.

1일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선거사무를 총괄할총선기획단장으로는 2011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낸 정장선 전 의원이 임명됐다. 

김 대변인은 "정 전 의원은 당 사무총장을 지내 당무 전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분"이라며 "또 불출마를 선택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선거업무를 총괄·지휘할 여력이 있을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 전 의원은 업무 효율성을 위해 총무본부장직도 겸임하게 된다.

정책개발을 담당할총선정책공약단장으로는 최근 더민주에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위원회 의장직은 비대위 의결을 거쳐 이목희 의원이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선대위원장 직속 기구인 홍보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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