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지 표명과 더불어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 등 핵심법안 처리의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 후 기자회견을 진행, 집권 4년차 주요 국정 과제에 대한 구상을 보다 상세하게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정연국 대변인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담화 및 기자회견을 갖는다"며 "담화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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